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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동생 채용"…남보라, CEO 꿈 이뤘다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22.01.05 23:5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남보라가 어렸을 적부터 소망했던 CEO의 꿈을 이뤄냈다.

남보라는 최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3남매의 맏딸로서 동생들을 챙겼던 일화와 함께 드라마틱한 대가족 일화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서면 인터뷰로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남보라는 예능프로그램 출연 소감과 더불어 'K-장녀'로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MBC '천사들의 합창'에서 대가족의 장녀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남보라는 2006년 KBS 2TV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남보라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사랑만 할래', '심야식당', '톱스타 유백이', 영화 '써니', '무서운 이야기', '돈 크라이 마미', '크게 될 놈', '긴 하루'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도 있다.

남보라는 작년 2월 온라인으로 친환경 과일을 판매, 작년 10월부터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는 등 CEO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과거 남보라는 다양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꿈이 CEO라고 밝혀온 바 있다.

남보라는 5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알리며 "혼자 일을 하다가 바빠져서 누구를 채용할까 고민했다. 발에 치이는 게 사람이라"며 7번째 동생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야무지고 책임감이 좋아서 일을 시키면 완벽하게 한다. 무엇보다 가족이다 보니 도망을 못 간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보라는 동생들이 크고 난 후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엔 힘든 일이 있거나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포기해버리거나 아예 손을 놓아버리는 방법으로 그 문제를 회피하려고 했다면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땐 어떤 문제가 와도 어떻게 해서든 해결하려고 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은 정말 자기가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거라는 것을 최근에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배우로서의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남보라는 "사실 그동안은 연기에 대한 큰 두려움 때문에 연기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2~3년을 쉬었다. 그렇게 쉬다 보니 다시 정신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이제는 연기도 조금씩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용기도 생겼다"며 "2022년도에 또 좋은 운을 만나 좋은 작품과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두려움 없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수입 대부분을 가계에 보태며 치열한 삶을 살아왔던 남보라. 그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을까. 남보라는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전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 행복이라는 게 멀리 있지 않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그 시간을 보내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다. 그래서 전 매일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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