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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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성공은 매 순간 존재"...정국 "할 일 잘하려 노력" [종합]

기사입력 2022.01.03 16:02 / 기사수정 2022.01.03 16:0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성공에 대해 말했다. 

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는 지난 1일 "방탄소년단 지큐 2022 1월호 익스클루시브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국은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냐"라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많이 끌리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본인 일 잘하는 사람인 것 같다. 충실히 본인이 할 만큼 다 하고, 그 외에 취미가 다양하게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저도 내 할 일 먼저 잘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좋은 친구란 어떤 태도와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각자한테 잘 맞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는 진중한 태도를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든지, 누구는 밝은 사람, 얘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 이런 것처럼 나에게 잘 맞는 친구가 좋은 친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다 보니까 저한테 맞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루뭉술하게 잘할 수 있는 분들이랑 많이 가까웠다"라고 말했다. 

겨울을 더 멋지게 보내는 노하우로 뷔는 "겨울에 태어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겨울을 제일 좋아한다. 겨울에는 일단 크리스마스트리를 무조건 집에 두고 겨울 느낌 나는 곡들, 캐럴, 재즈 같은 걸 들으면 되게 따뜻해지는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름보다 겨울이 옷을 더 예쁘게 입을 수 있어서 패딩을 잘 안 입는다. 여러분은 저 따라 하지 마시고 패딩 두껍게 입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 자신만의 원칙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시간 약속이 아닐까 생각한다. 되게 예민한 편이다. 사람과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예의시 되고 중요한 게 시간 약속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진은 무대의 중요성에 대해 "지금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관객이 있는 곳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고 할 정도로 저에게는 우선 순위가 높은 거다"라고 밝혔다.

관객 유무 차이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사과를 먹는다면 껍질만 먹고 알맹이는 못 먹는 기분"이라며 "현장만의 생생한 감정 같은 게 있는데 (관객이 없으면) 리허설의 연장선인 기분이다. 차이가 크다"라고 답했다.

슈가는 새롭게 적어둔 메모에 대해 "제 개인 곡들이 적혀있다. 노트로 가사를 써서 작업했던 가사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잠과 요즘 NBA 시즌이 시작돼서 농구, 작업 이렇게 세 가지가 주된 키워드다"라고 설명했다.

RM은 성공에 관해 "성공은 매 순간 있을 수 있다. 요즘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매일 무엇을 성공했는지 적고 있다. 성공은 거창한 건 아니고 내가 뜻한 바가 있고 그걸 실행에 옮겨서 결과가 잘 나오면 성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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