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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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손현주→임시완, 4色 캐릭터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2021.12.31 08:11 / 기사수정 2021.12.31 08:1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드라마 '트레이서'가 4인 4색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캐릭터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웨이브 새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전형적이지 않은 인물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이번 캐릭터 예고편은 남의 눈치 보지 않는 뻔뻔한 실력자 황동주(임시완 분)가 사직서를 던지는 모습으로 시작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예뻐해 주시고 밀어주신 은혜 원수로 갚는 겁니다"라는 대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이 뿜어져 나오는 동주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돈과 관련된 온갖 비리를 쫓는다.

억울한 건 절대 못 참는 당찬 성격의 조사관 서혜영(고아성)은 탁월한 직감과 행동력으로 남다른 활약을 예고한다. 또한 "이렇게는 못 그만두겠는데요!"라며 나쁜 돈과의 정면 승부를 선포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국세청 일인자를 꿈꾸는 야망가 인태준(손현주)은 "손에 쥘 만한 놈인지 아닌지 한번 판단해 보자고"라는 대사로 치밀한 전략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 현실주의 과장 오영(박용우)은 "포기하겠다고 한 적 없는데?"라는 대사로 나쁜 돈을 쫓는 추격에 합류할 것을 예고해 흥미를 증폭시킨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갖춘 인물들의 색다른 시너지를 담아낸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한 '트레이서'는 뻔하지 않은 통쾌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레이서'는 오는 2022년 1월 7일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웨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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