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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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릴레이 요리 대결…즉흥 요리도 '거뜬' (롸저댓)

기사입력 2021.12.30 16: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릴레이 요리 대결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새로운 자체 콘텐츠 ‘롸저댓(Right! Just THAT!)’ 4회에서 릴레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임지민∙이건우∙배인으로 구성된 라고랭 팀과 JM∙전도염∙김상우로 구성된 찜찜 팀은 앞 라운드에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해 ‘소갈비찜 한상’을 만들어내야 했다. 이번 대결은 릴레이로 진행되는 만큼 각 팀의 전략과 호흡이 중요했다. 이에 각 팀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전략 회의에 임했다.

먼저 배인과 전도염이 첫 번째 순서로 나섰다. 배인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피드에 쉴 새 없는 설명으로 정신없이 오디오를 꽉 채웠다면, 전도염은 시종일관 느긋하면서도 착실하게 본인의 역할에 충실했다. 이처럼 두 멤버는 처음부터 끝까지 극과 극 텐션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 중인 두 멤버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실 속 나머지 멤버들의 반응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겼다. 폭풍 성량으로 요리 팁을 전달하는가 하면, 각자의 팀에 응원과 걱정의 메시지를 더하는 등 여러모로 웃음과 감동을 더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이건우와 JM, 임지민과 김상우 또한 자화자찬을 이어가며 본인만의 철학으로 요리를 완성해갔다.

체계적인 순서를 갖춘 라고랭 팀의 갈비찜은 요리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반면, 찜찜 팀은 매 턴마다 0에서 다시 시작하는 모습으로 반전되는 재미를 터뜨렸다. 특히 JM은 즉흥으로 해물 볶음우동을, 임지민과 김상우는 각각 콘치즈 바게트와 참치 마요 주먹밥을 척척 만들어 내는 등 남다른 순발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같은 순서로 총 세 번의 턴이 순식간에 지나고, 마지막 10분을 팀 전체가 함께 채웠다. 멤버들은 갖고 있는 모든 재료를 갖가지 방법으로 활용하며 ‘소갈비찜 한상’을 완성해냈다. 제작진 대표의 시식 및 심사 후, 라고랭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JUST B는 ‘롸저댓’을 통해 무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공백기에도 각 멤버별 커버 영상 공개는 물론 SNS로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JUST B의 다양한 면모를 담을 ‘롸저댓’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JUST B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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