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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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꼴로 죽었는지 확인할 것"...문희경, 소름 돋는 연기력 (쇼윈도)

기사입력 2021.12.28 11:39 / 기사수정 2021.12.28 11:3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쇼윈도' 문희경이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서 문희경은 라헨그룹 회장 김강임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김강임(문희경 분) 한선주(송윤아)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고 하자 “처자식 버리고 떠났으면 잘 살 것이지 처참하게 거리에서 죽어? 천벌을 받을 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문희경은 “그 인간 어떤 꼴로 죽었는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 해야겠다. 내가 가서 집으로 모셔오마”라며 노련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뇌졸중으로 쓰러진 문희경은 송윤아에게 “너 혼자 고생이 많겠구나”라며 그동안 보여줬던 차가운 성격과는 다른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쇼윈도: 여왕의 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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