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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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유민상과 합동무대…'천생연분' 댄스 신고식의 귀환 (고끝밥)

기사입력 2021.12.27 09:3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가 테크토닉, 꺾기 댄스로 추억 소환에 나선다.

28일 방송될 ‘고끝밥’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옛날 예능 체험의 포문을 연 천생연분의 메인코너 ‘댄스 신고식’이 등장했다. MC 최성민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댄스 신고식이 시작되자 82 ‘개띠즈’는 물론 게스트 이수지, 유민상, 이은지, 김해준은 모두 환호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을 따라한 복장의 강재준은 한때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테크토닉으로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댄스 지존을 꿈꾸며 출렁이는 뱃살까지 공개한 강재준의 몸짓에 모두들 포복절도했다. ‘2021 KBS 연예대상’에 빛나는 문세윤은 댄스그룹 터보의 상징 형광색 옷을 입고 댄스 삼매경에 같이 빠져들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이수지는 굳이 앞쪽을 찾아가 강재준의 댄스를 감상했지만, 압도적인 강재준의 비주얼에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크토닉 삼매경에 빠진 강재준은 조세호를 지목했고, 바톤을 이어받은 조세호는 제대로 된 복고 댄스를 선보였다. 조세호는 다시 강재준을 지목했고, 강재준은 조금 춤을 추다 다시 바톤을 조세호에게 넘겼다. 강재준의 댄스 초대를 조세호는 바로 거부했고, 몇차례 댄스 초대장이 오가던 중 강재준은 일방적인 댄스로 체력이 고갈되며 홀로 지쳐 떨어져나가고 말았다.

후끈해진 분위기 속에 강남 깔롱쟁이로 변신한 조세호는 꺾기 댄스를 완벽하게 재연해냈다. 생각지도 못한 그의 댄스 실력에 모두 술렁이기 시작했고, 조세호는 브레이크 댄스 ‘나이키춤’까지 시도하며 휘몰아쳤다.

이에 이어 ‘여자 싸이’ 이수지가 ‘청담동 호루라기’가 된 유민상과 함께 등장해 싸이의 ‘새’로 환상의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표정부터 칼군무까지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냈고, 마치 과거로 돌아가버린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는 완벽한 댄스배틀, 화려한 게스트와 함께 펼칠 옛날 예능 체험은 28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신개념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끝에 밥이온다’에서 공개된다.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사진 =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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