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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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승리 동업자' 유인석, 특수폭행교사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

기사입력 2021.12.22 19:16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요청으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승리와 시비가 붙은 상대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문기선 판사는 22일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유인석은 2015년 12월 말 서울 강남의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승리가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었다"고 하자 조폭을 동원한 혐의로 기소됐다.

유인석이 부른 조폭들은 피해자 2명을 둘러싼 채 멱살을 잡거나 욕설을 하는 등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인석은 앞서 승리와 함께 클럽 버닝썬 관련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1년 8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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