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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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발 출격' 토트넘, 리버풀전 선발 명단 발표

기사입력 2021.12.20 00:3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주 만에 드디어 공식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토트넘은 3경기 덜 치른 가운데 8승 1무 5패, 승점 25점으로 7위, 리버풀은 12승 4무 1패, 승점 40점으로 2위다. 

토트넘은 3-4-3 전형으로 나선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다빈손 산체스와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백3을 구성한다.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 로얄이 윙백을 맡고 중원에 해리 윙크스와 델레 알리가 중원을 지킨다.  2선에 탕귀 은돔벨레가 홀로 위치하고 최전방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득점을 노린다. 

토트넘은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기가 대거 연기되면서 2주 만에 경기를 치른다.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최종전 스타드 렌과의 경기가 연기된 것을 시작으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레스터시티전이 모두 연기됐다. 2주 만에 강팀 리버풀을 만나는 토트넘이 얼마나 경기력을 유지하며 경기를 치를지가 관건이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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