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3 09: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자니윤이 미국 토크쇼 출연 당시 회당 3000 천만 원에 가까운 고액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해서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원조 한류의 선두자 자니윤이 출연해 토크쇼의 1인자 다운 입담을 선보였다.
자니윤은 한국에 '자니윤 쇼'를 진행하기 전 미국의 최고 토크쇼였던 자니카슨의 '투나잇 쇼'에 출연 해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알리며 인기를 끌었다.
그는 1970년 말 '투나잇 쇼'에 출연해 1회당 한화로 약 2천 8백만원을 받았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그는 "워낙 나라가 커서 큰 인기를 누리기만 하면 몇 대가 먹고사는 돈이 나온다"라며 당시 미국에서의 자니윤의 활약상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 돈은 전부 그가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자니윤은 "은행이 갖고 있다"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자니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자니윤씨 반가웠어요","자니윤님의 놀라운 위트와 입담"등의 의견의 남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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