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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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댁' 강수정, 아들과 쿠키 만들다 "성질 폭발"…김숙 "초라하다"

기사입력 2021.12.06 07:10 / 기사수정 2021.12.06 10: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강수정이 아들과 만든 쿠키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목표는 버터링 쿠키였는데 농도가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별모양 깍지가 작았는지… 반죽이 짤주머니에서 나오지 않아서 결국 내 성질 폭발 아우! 그냥 조금씩 떠서 누르자! 아들과 정말 성질대로 만든 버터 쿠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과 아들이 만든 버터 쿠키가 담겼다. 일정하지 않은 울퉁불퉁한 모양이 눈길을 끈다.

강수정은 "제일 목 막히는 쿠키 탄생! 물 1리터 마셔야 함 ㅋㅋ"이라며 "아들아 베이킹 좀 쉬자. 버터를 일주일에 몇 개를 쓰는 거니. 늙은 애미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숙은 "그냥 맛집 가자!! 초라하다 ㅋ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8살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홍콩 부촌에서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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