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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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E, 2주차 '위클리 파이널' 매치4 치킨 획득…'의료용 키트의 중요성!' [PGC 2021]

기사입력 2021.12.04 22:08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경기. 승자는 ENCE였다. 

4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는 'PGC 2021' 2주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16개의 팀이 맞붙으며 한국 팀은 매드 클랜, GNL, 다나와가 등장했다.

매치4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초반 VP와 SSG가 킬을 먹으면서 치고 나갔다. HERO는 다나와를 제압하며 단숨에 4킬을 올렸다. 다나와는 매치4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자기장은 동굴이 포함된 진영에 잡혔고 VP는 자기장을 맞으면서 차량을 타고 인서클로 합류했다. TL은 매드 클랜까지 압살, 5킬을 올렸다.

자기장 외각에서는 VP가 입성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정리됐다. 계속되는 전투끝에 이제 7팀이남았다. GNL이 후반화력을 폭발시키며 4킬을 만들었지만 GEX에게 당했다.

GEX의 날이었다. GEX는 42점을 올리며 1위 자리를 노렸다. TOP4에는 ENCE, NH, GEX, MCG가 올라갔다. 

고지대는 ENCE가 장악한 반면 동굴 안에서는 나머지 3팀이 만났다. NH가 GEX, MCG를 제압하며 단번에 13킬을 기록했다.

드디어 ENCE와 NH가 남은 가운데 맞대결에서 끝내 ENCE가 의료용 키트를 적극 활용하며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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