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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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만삭 몸무게 50kg" 깡마른 육아맘 근황 (해방타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2.04 07:1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지수가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신지수의 해방라이프가 그려졌다.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음악 PD 이하이와 결혼, 2018년 득녀했다.

신지수는 앞서 7호 입주자인 유선의 해방타운에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신지수는 육아 고충을 토로했던 바. 그는 "방송 후 연민을 많이 받았다. 안쓰러움의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가 만삭 때라며 "50kg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윤혜진은 "현재 지온이보다 덜 나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만삭 때까지 입덧을 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신지수는 "약간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 번아웃 직전이었다"며 '해방타운' 출연을 단박에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그렇게 신지수의 해방라이프가 시작됐다. 



신지수는 어느 여성 입주자보다도 적은 짐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닐백 하나만 들고 입주를 한 것. 그는 "미혼일때는 가볍게 미니백 하나 들고 슝 나가지 않나. 그렇게 살다가 아이를 낳으면 짐이 한가득"이라며 굳이 많은 짐을 챙기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짐을 풀자마자 캔맥주에 빨대를 꽂았고, 두 캔을 연달아 마시며 드라마를 봤다. 그러면서 "요즘 드라마는 저렇게 찍는구나. 드라마를 보니까 연기가 하고 싶네"라고 촬영 현장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신지수는 결혼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바 있다. 

잠깐 눈을 붙인 신지수는 헤어숍으로 향했다. 2018년 이후 처음 가는 거라고. 그는 "그동안 제가 잘랐다. 갈 틈도 없고, 갈 틈이 생긴다 하더라도 너무 힘드니까 나갈 생각을 안 했다"고 말했다. 그리곤 오랜만에 헤어숍에서 헤어컷 및 펌을 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동문인 친구들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학교 투어를 하며 어린시절을 추억하기도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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