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원조 트롯퀸' 김혜연이 애절함을 담은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혜연은 지난 8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고(故) 배호의 '능금빛 순정'을 불러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혜연은 독보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을 동시에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연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간드러지는 꺾기 창법은 감탄을 자아내며 깊은 울림과 긴 여운을 남겼다.
김혜연은 음악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1 월드스타 연예대상'의 대중가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원조 트롯퀸'의 위엄을 과시했다.
사진=KBS1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