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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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크라잉넛…아리랑TV, ‘LIVE. ON’ 11월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1.11.01 10:29 / 기사수정 2021.11.01 10:2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글로벌 방송 아리랑TV가 추진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지원 사업 ‘LIVE. ON’의 11월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TV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LIVE. ON’의 11월 아티스트 라인업이 1일 아리랑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됐다.

오픈된 라인업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22일 동안 총 88팀의 아티스트가 ‘LIVE. ON’을 풍성하게 채운다. 10CM부터 소란까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개성파 뮤지션들의 참여는 물론 몽니와 디어클라우드, 크라잉넛에 이르는 한국 대표 밴드들 또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원로 가수 정미조를 비롯해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가호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음악은 재주부터 메탈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그들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에게 힐링과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의 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LIVE. 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일부 공연은 아리랑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방송된다.

‘LIVE. O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중음악공연 업계를 위한 국내 대중음악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뮤지션을 지원해 대중음악공연 분야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대중음악 뮤지션 350여 팀이 소규모 및 온라인 공연으로 ‘LIVE. ON’을 채울 예정이다.

11월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LIVE. ON’ 공연 라인업과 스케줄은 아리랑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리랑TV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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