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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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버연합대전'이 시작된다

기사입력 2011.02.10 12:03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이 2011 서버연합대전을 개최한다.

라그나로크 서버연합대전은 자신이 속한 서버의 명예를 걸고 대규모 전투를 진행하는 서버 대항전으로, 10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110레벨 이상 또는 99레벨 이상의 확장직업군 캐릭터로 매주 월요일까지 라그나로크 홈페이지(www.ragnarok.co.kr)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올해 첫 최강 서버를 가리는 서버연합대전은 '타나토스', '사라', '란드그리스', '바포메트', '다크로드' 등 전 서버가 참여해 게임 내 최대 규모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서버연합대전 참가자 가운데 매주 우승 서버 소속 유저에게는 '메긴기오르드', '브리싱가멘' 등 4가지 기간제 신급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 증정하며, 우승한 서버에게는 한 주 동안 경험치 20% 증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서버연합대전이 열리는 3월 3월까지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주 예상되는 우승 서버를 미리 투표해 결과를 맞춘 유저 전원에게 '마패' 아이템을 증정하며, 당첨 횟수에 따라 총 4가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서버를 응원하는 게시물을 홈페이지 내 팬아트 게시판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라그나로크 캐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많은 유저들이 서버연합대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레벨업 버닝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70레벨, 90레벨, 99레벨을 달성하면 각각 요리 아이템, 보상 전투교범, 액세서리상자 등을 지급하며, 110레벨을 달성하면 고급무기상자와 문어꼬치 아이템을 증정한다. 130레벨과 150레벨을 달성하면 각각 상급코인주머니, 흑사왕모자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2011 서버연합대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공식 홈페이지(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희준 라그나로크 스튜디오장은 "라그나로크 최대 규모 전투의 짜릿함과 승부욕을 느낄 수 있는 서버연합대전이 올해 첫 경기를 시작한다"며, "대전에 참가하는 유저와 응원하는 유저 모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라그나로크 서버연합대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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