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8 20: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윤시윤, 남보라, 홍순창이 깜찍발랄 촬영장 인증샷으로 세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윤시윤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될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극본 이영철/연출 김영기 조찬주/이하 <생초리>) 13회분에서 극중 오나영(남보라 분)에게 반한 재벌 2세 시윤 역으로 특별 출연할 예정.
이날 윤시윤은 오나영이 아버지 오순태(홍순창 분)의 칠순잔치를 열어드릴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힘들어하자 나영과 아버지 오순태를 위해 전세버스와 파티장을 빌려 성대한 칠순잔치를 열어주고 두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윤시윤은 극중 나영 역의 남보라와 나영의 치매 걸린 아버지 오순태 역의 홍순창과 환상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윤시윤, 남보라, 홍순창이 <생초리>에서 각별한 호흡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세 사람의 각별한 인연 때문. 윤시윤은 남보라와는 영화 '고사2'에서 함께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쌓았고 홍순창과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반항기 가득한 학생과 까칠한 교장선생님으로 6개월 넘는 기간을 함께했다.

이로 인해 <생초리>를 통해 오랜만에 만나게 된 세 사람은 촬영 내내 웃음을 터트리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재회의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홍순창은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급성장한 윤시윤의 모습에 대견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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