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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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레전드 2루수' 정근우에 "선장님인 줄"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1.09.02 22:52 / 기사수정 2021.09.02 22:52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도시어부3'에 출연한 조정민이 정근우의 첫인상을 선장으로 오해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경주 읍천항에서 출조를 나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함께 '도시어부'를 시작한 지 4년이 되는 날이기도 했다.

이에 화면으로 4년 전 풋풋했던 이덕화와 이경규의 모습이 비추어 지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이경규는 노화된 자신의 비주얼에 "절반은 바다 때문이고 절반은 덕화 형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출조 대상어종은 대삼치로, 시즌2에서 대삼치를 잡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좋은 기억이 있었다. 이때 이태곤은 1m 5cm에 달하는 대왕 대삼치를 낚았지만 부정캐스팅이 확인되어 황금배지가 무효된 바 있던 사건을 다시 언급하자 억울한 듯 해명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도시어부' 3번째 출연인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야구선수이자 '레전드 2루수' 정근우가 등장했다. 이수근이 "베테랑 선장님의 포스가 난다"고 말하자 정근우는 "(정민 씨가) 첫 만남에 선장님이냐고 하셔서 맞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2020년에 은퇴, 역대 2루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바 있다. 마지막 게스트로는 2PM의 우영이 합류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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