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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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레드벨벳 1위 "러비들 소중해"…CL→스트레이키즈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1.08.26 19:29 / 기사수정 2021.08.26 19:2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레드벨벳이 8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레드벨벳의 'Queendom'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LO$ER=LO♡ER'가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레드벨벳이 8월 넷째주 1위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레드벨벳 아이린은 "러비들 오랜만에 만났는데 저희 1위 했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저희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오랜만에 1위 해서 기분이 좋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슬기는 "1년 8개월 만에 나왔는데 정말 고생해 주신 분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우리 러비들 너무 소중하고 더 좋은 노래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레드벨벳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웬디는 스태프들과 멤버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1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레드벨벳은 'Queendom'로 레드벨벳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뽐냈다. 'Queendom'은 티아라를 표현한 제스처와 노크 동작 등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LO$ER=LO♡ER'는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가 되고 싶은 소년의 진실된 마음이 담겨있다.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멤버들의 파워풀한 칼군무가 눈에 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많은 아티스트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CL은 'SPICY'로 CL만의 파워풀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그룹 아이즈원에서 솔로로 나선 권은비는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도어'로 솔로로서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하며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 곡이다.

'소리꾼'으로 컴백한 스트레이키즈의 무대는 한국 전통 국악 소리들이 귀를 사로잡았다. '소리꾼'은 타인들의 잔소리에 절대 기죽지 않고 나답게 줏대를 지키겠다는 Z세대다운 다짐을 독창적 화법으로 담아낸 곡으로 스트레이키즈만의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제이비는 'B.T.W'을 감미로운 보컬로 꾸몄고 특히 소속사 하이어뮤직 수장 박재범이 직접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권은비, THE BOYZ, 레드벨벳, 마카마카, 미래소년, Stray Kids, CIX, CL, 온앤오프(ONF), Weekly(위클리), 전소미, JAY B,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1419가 출연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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