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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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야엘♥김흥수 "자랑하러 왔다"…설렘 폭발 데이트 (리더의 연애)

기사입력 2021.08.24 11:2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리더의 연애' 1호 커플이자 일명 ‘야수 커플’인 문야엘과 김흥수가 설렘 폭발 데이트를 선보였다.

IHQ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는 커플이 되어 남자 회원에서 자동 탈퇴한 김흥수가, 다시 스튜디오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흥수는 “자랑하러 왔다”라고 말하며 “주변에서 문야엘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혜진은 “김흥수와 문야엘의 데이트 현장이 너무 궁금하다”라고 밝히며 심장까지 간질거리는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첫 데이트는 김흥수가 준비한 실내 테니스로 소원을 건 내기가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김흥수는 문야엘에게 100점 핸디캡을 주며 배려남(?)의 정석을 보여줬고, 직접 자세를 잡아 주는 등 자상함을 보였다. 하지만 김흥수의 핸디캡이 무색할 정도로 문야엘의 테니스 실력은 우월했고, 430대 21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문야엘이 우승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구라, 박명수, 한혜진은 “핸디캡을 줄 필요가 없었다. 오히려 김흥수가 핸디캡을 받았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내기에서 이긴 문야엘 리더는 김흥수에게 자신의 소원을 밝혔다. 문야엘은 “나에게 반말을 했으면 좋겠다. 나도 이제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말해 둘 사이를 한층 가깝게 만들었다. 테니스에 이어 문야엘이 준비한 꽃꽂이 데이트도 공개됐다. 문야엘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작약’을 꼽으며 “꽃말이 오빠를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이랑 비슷하다. 수줍음이다” 라고 말해 촬영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MC 박명수는 “(작약) 일부러 골랐네~ 작약~ 자기야 하려고” 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연애 기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문야엘과 김흥수는 첫 데이트 현장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각자의 SNS에 올리며 럽스타그램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산 산책, 같이 연극 관람하기 등 다음 데이트까지 약속한 ‘야수 커플’의 두근두근 첫 데이트 현장은 오는 30일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IHQ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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