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4 18:05 / 기사수정 2011.01.24 18:06
- 1월 24일 오후 6시 헤드라인

▶ '이대얼짱' 서주애, '마이더스' 주인공 낙점
'이대얼짱'으로 알려진 신예 서주애가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배우 서주애는 최근 SBS 월화 미니시리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후속작으로 오는 2월 21일 첫 방송을 할 예정인 '마이더스(최완규 극본, 강신효 연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는 기업 간 인수합병의 세계를 다루는 드라마로 장혁, 김희애, 이민정 등이 캐스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주애는 주인공 유인혜(김희애)의 해지펀드 핵심멤버인 수지 역으로 출연한다.
서주애는 이화여대 방송영상학과에 재학중으로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의 CF 한편으로 '이대 얼짱','이대 왕조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한동안 각종 포털사이트 1위에 검색되기도 했다.


구리 KDB생명은 24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춘천 우리은행과의 중립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DB생명은 현재 11승 13패로 4위에 머물러있다. 현재 부천 신세계와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3연패로 분위기가 상당히 가라앉아 있다.
3연패를 당한 2게임 동안 KDB생명은 주로 백업 요원만을 내세우는 경기 운영으로 변칙 기용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지난 21일 안산 신한은행전에서는 예상과는 달리 이경은-한채진-신정자-홍현희 등 주전들을 선발로 내세우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그러나 전반전에만 반짝 힘을 발휘했을 뿐, 4쿼터가 시작되면서 순식간에 쓰디쓴 역전패를 허용했다.
이날의 패배를 포함해 최근 부진에 빠져 있는 KDB생명의 모습에 대해 김영주 감독은 "게임에 임하는 자세를 비롯해 인성, 마음가짐이 너무도 부족하다"며 쓴소리를 했다.
또한 "지금은 기술적인 부분이 문제가 아니다. 정신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 나태해진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바로 잡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KDB생명이 불굴의 마음가짐으로 분위기 쇄신과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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