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8.20 11:2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푸마의 새롭고 독특한 유니폼 디자인 때문에 선수가 세레머니에 실패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김민재가 새롭게 합류한 터키 명문 팀 페네르바체는 2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21/22시즌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HJK 헬싱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20분 무하메드 굼뮈쉬카야가 박스 왼쪽 부근에서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결승 골을 터뜨렸다.
굼뮈쉬카야는 20살의 어린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번 여름 볼루스포르에서 임대 복귀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첫 경기에서 원더골을 터뜨렸다.
문제는 굼뮈쉬카야의 세레머니 과정에서 발생했다. 굼뮈쉬카야는 원더골을 터뜨린 뒤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다가가 득점의 기쁨을 나눴다. 왼쪽 코너 플래그 쪽으로 다가간 그는 유니폼을 잡고 고개를 내려 엠블럼에 키스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날 페네르바체가 입은 유니폼은 푸마에서 제작한 새로운 써드킷 유니폼으로 엠블럼이 없고 '페네르바체' 이름만 박스로 있다. 그는 키스하지 못한 채 동료, 팬들과 함께 득점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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