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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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vs 택연, 트레이닝 의상 대결 '승자는?'

기사입력 2011.01.23 22:34 / 기사수정 2011.01.23 22:34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그룹 '2PM'의 멤버 우영과 택연의 드라마 속 트레이닝복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의 안정돼 가는 연기력으로 서서히 안방극장을 점령해 나가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우영과 택연은 춤꾼으로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다.

이에 그들이 춤을 추거나 편히 쉴 때 입는 트레이닝복에서도 서로 다른 스타일을 선고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것.

무엇보다 학교 안무실에서 춤 연습을 하는 우영의 트레이닝복은 화이트 색상이 돋보인다. 블랙티셔츠와 짙은 녹색의 팬츠를 입고, 여기에 얇은 집업 재킷을 입어 그만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팔 부분의 블랙 스트라이트와 가슴부분의 사선으로 들어간 지퍼 장식이 포인트를 주면서 세련되면서 시크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이어 방과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택연 역시 활동하기 편한 트레이닝복을 선택했다. 평범한 그레이 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여기에 두께감 있는 면 소재 집업 재킷을 매치한 것.

카키색의 재킷에 팔 부분의 올리브 색 스트라이트가 포인트를 주며 밋밋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무뚝뚝하면서 무게감 있는 택연의 캐릭터와 잘 어우러진다.
 
한편, 드라마 속 라이벌 구도로 만들어지고 있는 두 사람의 패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드림하이>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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