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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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맨숀' 성준, 1504호 문 열었다…비밀 밝혀낼까

기사입력 2021.08.12 17:3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 대망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모든 실체가 밝혀질 예정에 있다.

KT가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신작 드라마를 공개하는 ‘2021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의 마지막 작품인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이하 '괴기맨숀')이 13일의 금요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괴기맨숀'은 오래된 아파트 광림맨숀에 취재차 방문하게 된 웹툰 작가 지우가 관리인에게 듣게 되는 각 호에 얽힌 괴이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 

광림맨숀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지우(성준 분)는 다시 광림맨숀의 저주에 매료된다. 그 이야기는 바로 ‘곰팡이’ 에피소드로,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유학생(강유석)은 잠시 곰팡이 청년(이석형)의 집에 머무르게 된 후 일어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곰팡이 청년의 집에 방문했지만 집 안은 곰팡이로 가득하고, 심지어 상한 음식을 맛있게 먹기까지 한다. 곰팡이 청년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집 안을 깨끗하게 치운 유학생이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곰팡이 에피소드는 공개 전부터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직접 분장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으며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소진 등이 리얼하고도 섬세한 분장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여기에 택배기사로 가장한 ‘배달원’과 함께 과거, 광림맨숀 1504호의 숨겨진 금고를 찾아간 관리인의 비밀 역시 밝혀질 예정이다.

이는 '괴기맨숀'의 가장 중요한 에피소드가 될 예정으로 광림맨숀의 이야기에 매료된 지우 역시 저주가 시작된 1504호의 문을 열며 진실을 마주할 것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괴기맨숀'은 마지막회를 앞두고 그간 현실 밀착 공포를 선사하며 투척한 떡밥들을 모두 회수할 예정으로 저주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괴기맨숀'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SKY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SKY채널에서는 60분 3부작으로, 올레tv, Seezn, Skylife에서 20분 8부작으로 공개된다.

사진=KT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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