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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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알베르토 "많이 배워"…신아영 "오빠 고생했어" (전문)[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8.06 09:23 / 기사수정 2021.08.06 09: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가 자가 격리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알베르토는 5일 인스타그램에 "힘든 경험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배울 게 많았어요"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소속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격리 시설에 입소한 알베르토가 이후 두 차례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다음날(7월31일) 오전 퇴소와 동시에 격리가 해제된다고 전한 바 있다.

알베르토는 "일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많은 분들에게 공감할 수 있었다. 아내와 아이들과 귀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제 아주 긴 격리 이후에 내일부터 안전하게 다시 활동 시작할 예정입니다"라고 알렸다.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코로나19 환자들에게 격려를 전한 알베르토는 "건강 상태 아주 좋아요! 너무 일하고 싶어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진 속 알베르토는 차 안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아들 레오의 귀여운 비주얼도 눈에 띈다.

알베르토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흡한 신아영은 "아이고 오빠 너무 고생했다. 진짜 다행이야!!!"라는 댓글을 달았다.

같은 소속사인 김가영은 "고생하셨어요 오빠!!"라고 응원했다. 현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집 스페셜 MC를 맡은 김민경은 "고생 많았어~~우리도 일요일 만나^^"라며 호응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외국인들이 토론을 벌인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음은 알베르토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내가 격리 다 끝나고 레오랑 아라를 데리고 집에 가는 모습입니다.

힘든 경험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배울 게 많았어요. 일년이 훌쩍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많은 분들에게 공감할 수 있었고, 아내와 아이들과 귀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제 아~~주 긴 격리 이후에 내일부터 안전하게 다시 활동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 전에 중앙보훈병원 55병동, 65병동 그리고 삼척의료원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모든 의료진 분들과
환자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주 동안 생각해 주시고 연락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
전 다행히 증상이 거의 없었고, 빨리 나았습니다. 건강 상태 아주 좋아요! 너무 일하고 싶어요!!!ㅋㅋㅋㅋ 내일(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나우에서 만나요!!!

사진= 알베르토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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