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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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삼시세끼=빵…신현준 "쌈 하나만 싸주세요" (빵카로드)[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7.16 13:4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혜성이 국가대표 빵순이 면모를 자랑한다.

16일 방송될 SBS FiL & NQQ ‘빵카로드’ 12회에서는 게스트 이혜성, MC 신현준, 유민주 파티시에가 함께 연남동의 한 디저트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디저트 메뉴가 ‘딸기 모찌쌈’ 단 한 가지인 이색 맛집으로, 메뉴판만큼이나 심플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었다.

이날 방송에는 세 끼를 다 빵으로 먹는다는 대표 '빵순이' 이혜성이 등장해 신현준, 유민주 파티시에와 함께 디저트 투어에 나선다.

MC 신현준은 “상추쌈, 고기쌈은 이제 저리 가라”며 “이제 디저트도 쌈을 싸먹는 시대”라며 ‘딸기 모찌쌈’을 소개했다. 이 메뉴는 얇은 모찌(찹쌀떡)에 수제 팥앙금과 싱싱한 딸기를 넣어 직접 쌈을 싸 먹는 것으로,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함에 세 사람 모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가장 먼저 시식에 나선 신현준은 수줍게 “혜성 씨가 쌈 하나만 싸 주세요”라고 부탁했고, 고무장갑까지 끼고 의사처럼 변신한 이혜성은 알차게 첫 쌈을 싸 신현준에게 선사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쌈을 받아든 신현준은 “찹쌀떡의 그 기분 좋은, 차가운 온도가 느껴진다”며 딸기 모찌쌈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메뉴가 단 하나뿐인 이곳의 사장님에게 이혜성은 “그런데 딸기 철이 지나면 메뉴 자체가 바뀌나요?”라고 ‘빵순이’답게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딸기 모찌쌈의 맛에 반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지는 생각하지 않았던 신현준과 유민주 역시 사장님의 답변을 기다리며 숨을 죽였다.

‘빵카로드’는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FiL & NQQ '빵카로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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