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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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돌아이"...유수빈, 예능 태아의 혹독한 신고식 (집사부일체)[종합]

기사입력 2021.07.11 19:23 / 기사수정 2021.07.11 19: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집사부일체' 새 멤버 배우 유수빈이 순수한 매력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사부로 출연한 가운데, 새 멤버 유수빈의 다사다난한 예능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전 멤버였던 이상윤이 새 멤버 유수빈을 보증하기 위해 보증인으로 깜짝 등장해 멤버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그다지 예능감이 있지 않은 이승윤이 보증인으로 등장하자 멤버들은 의심이 가득했다. 이에 양세형은 "저 형(이상윤) 자체가 재미가 없는 것이지, 재밌는 사람은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윤은 유수빈에 대해 "어마어마한 친구다. 알수록 돌아이다. 보석같은 돌아이가 또 있더라. 근래 작품에서 알게 됐는데, 보통이 아닌 돌아이다. 열정이 엄청나다. 독보적인 친구"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유수빈이 직접 찍은 자기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유수빈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 "왜 이렇게 못 생겼지? 생선같은데?"라고 셀프 디스로 시작해 웃음을 줬다. 본격적인 예능 출연을 앞두고 긴장했지만, 셀프카메라를 통해 스윙스, 쌈디, 이광수 등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내 멤버들의 칭찬을 받았다. 멤버들은 유수빈의 매력에 푹 빠져서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반겼다. 보증인 이상윤은 "정말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드디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유수빈. 유수빈은 자신을 "방송에 잘 어울리는 돌아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유수빈을 격하게 반겼지만, 너무 긴장한 유수빈은 "지금 아무 말도 안 들린다"면서 손까지 떠는 순수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양세형은 긴장하는 유수빈에게 "예능에 필요한 얼굴이다. 얼굴보다 코가 크고, 콧구멍보다 눈이 작다. 예능에서 꼭 필요한 얼굴"이라고 장난을 치면서 유수빈의 긴장을 풀어줬다. 멤버들은 "상윤이 형이 보증할 만 하다"고 마음에 들어했다. 

특히 유수빈은 종합격투기를 너무 좋아한다면서 김동현에게 로우킥을 배워보겠다고 나섰다. 이에 멤버들은 "선수한테 한 번도 못 맞아봤지?"라면서 자연스럽게 김동현의 로우킥 매운 맛을 보게했고, 리얼한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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