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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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엔진 온' 김민석, 임현주와 핑크빛?…진상고객과 몸싸움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7.06 13: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늘부터 엔진 온' 김민석이 거친 몸싸움을 펼치는 스틸 컷을 공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6일 방송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부터 엔진 온'2화에서 대현(김민석 분)과 유화(임현주)가 거친 몸싸움에 휘말린 와중, 서로의 눈이 마주쳐 ‘순간 멈춤’ 된 설렘 가득한 모습을 포착,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민석은 지난 6월 29일 공개된 '오늘부터 엔진 온' 첫 화에서 극중 유화를 좋아하지만, 마음을 표현하기는 커녕, 우연히 대화를 나누게 된 상황에서도 엉뚱한 말만 늘어놓는 순수남 대현으로 변신, ‘국민 짝사랑남’ 등극을 예고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주 엔딩에서 짝사랑으로 가슴앓이를 하던 대현이 용기 내 유화에게 커피를 건네, 드디어 대현이 짝사랑을 고백할 것인지, 두 사람 관계에 진전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대현과 유화가 자동차 서비스 센터를 찾아온 진상 고객 이든(신주협)과 시비가 붙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시비에 휘말린 대현과 유화가 눈이 마주치는 장면이 공개돼 함께 위기 상황을 극복하며 대현의 순수한 마음을 유화가 알아주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대현은 이든을 바닥에 눕히고 한 손으로 팔을 꺾어 제압하는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짝사랑을 들킬까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순수 짝사랑남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6일 공개되는 2화에서는 진상 고객 이든 때문에 힘들어하는 유화가 대현에게 손을 내밀면서 대현과 유화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가게 된다. 대현은 일주일 사이 열 번이나 서비스 센터에 방문한 진상 고객 이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 서서 자동차 수리에 나서며 유화를 돕고자 한다.

대현의 노력에도 불구, 급기야 이들은 몸싸움까지 불사하며 갈등이 고조되지만, 이든이 센터에 찾아오는 말 못할 속사정이 담긴 반전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더욱 흥미 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 이든은 대현과 유화의 관계에 새로운 흐름을 제공할 결정적인 물건을 건네, 2화 시청 재미를 더욱 끌어 올릴 예정이다.

김민석(대현 역)은 진상 고객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든의 속사정을 알아채고,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공감 100%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순수남의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오늘부터 엔진 온'은 자동차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천부적 재능을 가진 자동차 정비사 차대현과 서비스센터 매니저 노유화가 자동차에 얽힌 다양한 사건, 사람과 만나며 성장해가는 4부작 감성 드라마다.

한편 '오늘부터 엔진 온'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오늘부터 엔진 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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