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2 14:47 / 기사수정 2011.01.12 14:47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LG유플러스가 100Mbps AP와 와이파이존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쓸 수 있는 '유플러스존(U+zone)'을 공개한데 이어 공용 와이파이존의 구축에 본격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등과의 제휴를 통해 1호선에서 8호선까지의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100Mbps급의 초고속 와이파이망 구축에 돌입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또 전국의 학교와 은행 등의 금융권, 대형 유통업체, 주요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9천여곳의 와이파이존을 추가로 구축해 총 2만 5천여곳의 와이파이존 설치를 3월까지 완료키로 했다. 이는 올해 구축목표인 5만곳의 와이파이존의 50%에 달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U+zon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전국 100만여개의 AP와 2만 5천여곳의 와이파이존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100Mbps급의 초고속 와이파이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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