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8:48
연예

"우릴 멈출 수는 없어"…이달의 소녀, 금기 깨고 당당하게 'PTT'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1.06.28 18:00 / 기사수정 2021.06.28 17:4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네 번째 미니앨범 '&'으로 세계관을 확고히 해서 돌아왔다.

이달의 소녀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8개월 만에 컴백한 이달의 소녀는 새 앨범 '&'을 통해 그리고라는 대표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이어 주다', '하나 되다'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해 더욱 확장되고 견고해진 세계관을 표현했다.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후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담은 앨범이다.

'&'에는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를 포함해 인트로곡 '&', 'WOW', 'Be Honest', 'Dance On My Own', 'A Different Night', 'U R'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슬로건 문구 "And all LOOΠΔs are one (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는 우리만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이고, 자신의 컬러를 찾은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이 하나 된 목소리로 "Paint The Town"을 외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는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의 곡이다. 미니멀한 구성의 'PTT (Paint The Town)'는 볼리우드 필수 요소가 다 담겨 듣자마자 인도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특히 "We're about to paint the town / Ra ta ta ta ta ta ta ta ta / 우릴 멈출 수는 없어"라는 반복되는 가사로 이달의 소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We’ll taking to the moon / 달의 눈을 가리면 / 시작된 eclipse it’s over it / 우릴 다시 가릴지 몰라", "12개의 다른 문을 열어놔 / 다시 우린 마주하게 될 거야 / Open your eyes / is it moon or the sky / and living is wise / if you never ever think twice"라는 가사로 금기를 깨고 주체적으로 나아가겠다는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공개됐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