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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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13년간 모은 샤넬백..."투자가치 있다" (제시카정)[종합]

기사입력 2021.06.22 18:50 / 기사수정 2021.06.22 17:48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제시카가 13년간 모은 다양한 종류의 샤넬 백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는 '13년동안 모은 샤넬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시카는 "그동안 요청이 많았던 저의 가방들을 공개한다"며 "다른 백들도 많은데 특별히 샤넬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어렸을 때부터 1년에 1-2개씩 샀다. 모으니까 많아 보이긴 하는데 좋은 가방을 매면 옷을 명품으로 입지 않아도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눈에 봐도 20개가 넘어 보이는 샤넬 백들이 다가 아님을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그는 "사실 샤넬 가방은 가격대가 좀 나가긴 하는데 저는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샤넬은 정말 재테크다. '샤테크'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에 샀을 때랑 지금이랑 가격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전하기도 했다.

제시카의 샤넬 예찬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하나를 구입할 때마다 사랑을 듬뿍 담아 산다. 제가 아끼는 것들로만 골라왔는데, 사실 여기에 10년 넘는 가방도 있고 몇 개월 안 된 신상도 있다. 근데 어떤 게 신상인지 잘 구분이 안 간다"며 "바로 그게 샤넬의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의 샤넬백은 종류가 다양했다. 동생 크리스탈이 사준 아이보리 미니백부터, 동그란 백, 캐비어 가죽 백부터 양가죽 백까지 소개했다. 제시카는 "많은 분들이 스크래치가 잘 안 나는 캐비어 백을 좋아하시는데 저는 클래식한 느낌이 좋아 양가죽 백을 자주 든다"고 취향을 언급했다. 

이어 그녀는 빈티지 아티스트로부터 리폼 받은 그녀만의 샤넬백과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희귀한 백을 소개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 제시카는 "아직 소개해드리지 못한 샤넬백들이 많다. 다음에는 2탄으로 돌아오거나 다른 브랜드의 백들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런 그녀의 소개 영상에 네티즌들은 "비싼 가방 보관법도 알려주세요", "너무 멋있어요 언니", "얼마나 열심히 일하신겁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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