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29 22:44 / 기사수정 2007.05.29 22:44

[엑스포츠뉴스= 지병선 기자] '기다리고 있었다, 인천'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2007 삼성 하우젠컵 6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30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은 두 팀은 지난 3월 31일 광양에서 전규리그서 0-0으로 비겨, 이번에 제대로 승부를 내 볼 각오다.
전남은 지난 시즌 FA컵 우승으로 일찍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A조 2위로 올라온 인천을 준비해왔다. 전남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저력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전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탈락의 아픔을 뒤로하고 최근 다시 힘을 내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정규리그 12라운드에서도 후반 막판 터진 김태수의 결승 골에 힘입어 전북에 1-0 승리했다.
전남은 공격수 산드로와 레안드롱, 주광윤의 한 방만 터지면 충분히 승기를 굳힐 수 있다. 전남은 수비의 핵인 홍성요, 강민수, 김진규, 김치우 등 젊고 탄탄한 수비진의 견고함과 미드필드에서부터의 강한 압박으로 인천의 공격을 무력화시켜 안정적인 경기를 가져갈 수 있다. 특히 친정팀으로 상대하는 왼쪽 풀백 김치우의 활약이 관심사.
정규리그보다 컵 대회에 비중을 많이 둔 인천 역시 어렵게 6강에 진출한 만큼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임할 전망이다.
인천은 최근 들어 1무 2패로 다소 가라앉은 모습이다. 그러나 꾸준히 득점력을 보여 주고 있는 데얀과 방승환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컵대회에서 5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있는 데얀이 한 방으로 승부가 직결되는 플레이오프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내야 한다. 그리고 다소 헐겁게 짜인 포백 라인이 잘 돌아가면, 안방의 이점을 살려 멋진 경기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판 승부에 어떠한 예측도 쉽사리 떠오르지 않는 두 팀의 대결. 어느 팀이 4강으로 진출한 FC서울을 상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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