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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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주식 수익률 55%? 금액 크지 않아…공부 NO"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1.06.08 16:50 / 기사수정 2021.06.08 15:2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초아가 55% 수익률을 낸 주식투자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전 AOA멤버 초아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늘 초아 씨가 나와서 모두들 반가워하신다"라며 "얼굴이 작으신데 더 갸름해 보이신다. 외모에 무슨 일 있었던 것처럼 성숙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오셨다"라고 한층 더 예뻐진 초아의 외모를 칭찬했다.

초아는 "머리 색을 좀 어둡게 하고 메이크업을 옛날에는 무대화장으로 진하게 했는데, 이제는 좀 자연스럽게 해서 그런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한 청취자는 "방송에서 주식투자해서 55% 수익률 내셨다고 했는데 지금 다 파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초아는 "사실은 제가 55% 수익을 봤다고 했지만, 많이 넣지 않아서 수익이 크진 않다"라고 대답했다.

앞서 초아는 웹 예능 '오늘도 개미는 뚠뚠'에서 주식투자로 55% 수익률을 봤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태균은 "본인이 주식공부를 하고 그 종목에 투자한 거냐"라고 물었다. 초아는 "공부를 하진 않았다. '공부를 해봐야지' 하는 생각은 있었다. 떨어졌을 때 지금 사면 괜찮을 것 같다 생각하고 샀는데 올랐다. 지금은 아주 조금만 남아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초아랑 중학교 동창이다.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는데 조용하고 착하고 공부도 잘했다. TV에서 종종 보니 동창인 제가 더 기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태균은 "중학교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냐"라고 물었다. 초아는 “중1 때는 가수를 좋아했는데 해야겠다는 생각은 못 했다. 중학교 2~3학년 때 '한번 해보고 싶다' 정도 였다. 중학생 때는 연예인은 하늘에 뚝 떨어진 사람들만 하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아는 "그렇게 태어난 사람들만 하는 느낌이었다. 꿈같은 존재였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연습생 영상을 봤다던 초아는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의 모습을 보고, 대단하긴 한데 나도 도전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라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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