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08 16:50 / 기사수정 2021.06.08 15:23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초아가 55% 수익률을 낸 주식투자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전 AOA멤버 초아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오늘 초아 씨가 나와서 모두들 반가워하신다"라며 "얼굴이 작으신데 더 갸름해 보이신다. 외모에 무슨 일 있었던 것처럼 성숙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오셨다"라고 한층 더 예뻐진 초아의 외모를 칭찬했다.

초아는 "머리 색을 좀 어둡게 하고 메이크업을 옛날에는 무대화장으로 진하게 했는데, 이제는 좀 자연스럽게 해서 그런 것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한 청취자는 "방송에서 주식투자해서 55% 수익률 내셨다고 했는데 지금 다 파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초아는 "사실은 제가 55% 수익을 봤다고 했지만, 많이 넣지 않아서 수익이 크진 않다"라고 대답했다.
앞서 초아는 웹 예능 '오늘도 개미는 뚠뚠'에서 주식투자로 55% 수익률을 봤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김태균은 "본인이 주식공부를 하고 그 종목에 투자한 거냐"라고 물었다. 초아는 "공부를 하진 않았다. '공부를 해봐야지' 하는 생각은 있었다. 떨어졌을 때 지금 사면 괜찮을 것 같다 생각하고 샀는데 올랐다. 지금은 아주 조금만 남아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초아랑 중학교 동창이다.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는데 조용하고 착하고 공부도 잘했다. TV에서 종종 보니 동창인 제가 더 기쁘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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