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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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울산’, 임영웅 생일 기념 미혼모 시설에 기부…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1.06.05 08:55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은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미혼모 시설 ‘사회복지법인 물푸레 복지재단’에 기부금 400만원과 후원물품(과일, 물티슈, 손수건등)을 전달했다.



그들은 “임영웅이 데뷔 초부터 꾸준히 해 온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기부할 곳을 모색하던 중 아기의 생명을 지켜나가는 어머니의 용기를 응원하며 미혼모의 자립과 정서지원, 모자의 건강을 챙겨주는 울산에서는 유일한 미혼모의 시설 ‘사회복지법인 물푸레 복지재단’과 연이 닿게 됐다”라며 기부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영웅시대 울산’은 “지난해 8월 임영웅의 데뷔4주년을 기념해 일일찻집을 기획, 진행하였고 양일간(8월8일~9일) 행사를 진행하면서 얻은 일천만원 상당의 수익금 및 기부금, 물품을 후원했다”라고 전한 뒤  “방문 당시 원장님과의 미팅에서 우리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듣고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당시) 추운 연말 코로나19로 더 힘들 것 같은 산모와 아기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300만원 상당의 양육물품(고기, 기저귀, 분유, 과일 등)을 전달했다”라며 그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왔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영웅시대 울산’은 “올해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는 대외적인 행사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뜻깊은 일에 참여하고자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대면 봉사도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보류된 상황이다”라고 이 시국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들은 “(그럼에도) 언제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할 때 달려가 한마음 한뜻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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