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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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이은비, 한강뷰 집 공개…호텔급 인테리어 (건강한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18 06:40 / 기사수정 2021.05.17 21: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기성, 이은비가 깔끔하게 꾸며진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12살 차를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한 가수 배기성, 쇼호스트 이은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사는 한강뷰 집이 공개됐다. 입구부터 미술관처럼 꾸며져 있어 감탄을 안겼고, 거실에는 햇살이 환하게 들어왔다. 거실 창가에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돼 있었다. 

이에 대해 이은비는 "시원한 풍경 보면서 책을 보거나 밤엔 일기를 쓴다"고 말했다. "(한강뷰를 보면) 근심걱정이 사라지냐"는 조영구의 물음엔 "번뇌가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처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거실이지만, 배기성은 이 공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이은비는 "너무 생활습관이 다르다 보니 챙겨야 하는 게 있다. 일단 제가 일어날 때 잔다. 연애 때부터 완전 반대"라며 자신은 거실에서 주로 생활하지만, 배기성은 비밀 공간에 있다고 밝혔다. 



이은비가 밝힌 '비밀 공간'은 바로 배기성의 음악 작업실. 방음 공사까지 완벽히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침실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푸른 계통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주방은 고급 레스토랑 같은 느낌으로 감탄을 안겼다. 

더불어 이날 배기성은 건강 고민도 드러냈다. 결혼 전 15kg를 감량했으나, 결혼 후 20kg가 쪘다는 것. 이와 함께 장 트러블, 아토피 증상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은비는 "결혼하고 두 달만에 결혼 전에 열심히 뺐던 게 원상복귀돼서 돌아왔다"며 "매일 보면 살 붙는 게 티가 안 나지 않나. 근데 매일 다른 남편이 들어오더라"고 폭로했다.

또한 이은비는 왜 배기성과 결혼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마음에 안 드는 걸 말씀드리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마음에 드는 게)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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