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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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X츄X박군, 만장굴 탐사…예능 최초 '비공개구간' 공개 (정글)

기사입력 2021.04.30 16:18 / 기사수정 2021.04.30 16:18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봄'이 제주의 아름다운 봄을 소개한다.

5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제주의 봄(Spring)에 아름다운 자연을 봄(See)'이라는 특별한 탐사가 펼쳐진다.

병만족은 유네스코 자연 과학 분야에서 3관왕을 달성한 제주도의 자연유산을 소개한다. '정글의 법칙' 국내 편을 통해 족장에 버금가는 박군은 김혜윤, 츄와 함께 만장굴 탐사에 나섰다.

만장굴은 우리나라 동굴 최초의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용암동굴이다. 문화재청과 함께 진행된 이번 탐사는 국내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만장굴 비공개 구간을 공개해 우리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세 사람은 동굴 전문가도 접근이 쉽지 않다는 수직으로 뚫린 만장굴 제3 입구를 통해 내려가 만 년 전 용암이 휩쓸고 간 비경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족장 김병만과 마린보이 박태환은 바다에서 만나는 꽃동네라고 불리는 천연기념물 제442호 '제주 연안 연산호 군락' 해양탐사에 도전한다. 국내 최대의 연산호 군락지인 이곳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희귀한 자연 상태를 잘 보여준다.

김병만과 박태환은 형형색색 바다의 꽃이 만개한 수중 생태계를 탐사하며 그림같이 아름다운 제주 바닷속 세상을 감상한다. 또한 연산호에 걸린 낚싯줄을 수거하는 등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까지 나서며 소중한 자연유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긴다.

'정글의 법칙'은 제주도 자연유산의 생생한 감동을 안방까지 전달하기 위해 최신의 VR 영상 기법을 활용한 360° VR 콘텐츠를 준비했다. 방송 중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기기로 스캔하면 ‘정글의 법칙’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연결되어 자연유산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정글의 법칙-봄'은 5월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정글의 법칙-봄'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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