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16 11:50 / 기사수정 2021.04.16 11:3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가수 원미연이 동안 비결로 6세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가수 원미연이 출연했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이날 이훈은 "연기자로 사랑을 받으면서, 가수로도 사랑을 받은 원조다"라고 원미연을 소개했다.
이지애는 "원미연 씨는 사람들에게 많은 에너지를 준다. 세월이 흘러도 어떻게 그렇게 동안이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원미연은 "저는 미용실을 한 군데만 다닌다. 절대 안 바꾼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용실이 아닌 진정한 동안 비결을 묻자 원미연은 자신의 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6살 연하인데 본인 관리를 잘한다. 흐트러짐이 없고 살이 안 찐다"며 "저처럼 고무줄 체중이 아니다. 그런 데서 자극을 받게 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잔소리가 많을 것 같다는 말에 원미연은 "말도 못 한다"라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7년 전 찍은 프로필 사진을 보며 원미연은 "당시 체지방 10kg, 몸무게는 12kg을 뺐다. 아침에 몸무게를 재고 저녁에 몸무게를 또 잰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미연은 "남편이 술을 좋아해서 끊어라고 얘기했더니 '만병의 근원은 뱃살이야'. '병에 걸릴 확률은 술보다 밥이 높아' 항상 그런 얘기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 때문에 따로 공부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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