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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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미스터리 싱어→초대가수 '금의환향'…듀엣 성공 (너목보8)[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4.03 07:00 / 기사수정 2021.04.02 21: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황치열이 음치 색출에 성공해 연극 배우 김석주와 듀엣을 성공했다.

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에서는 황치열이 미스터리 싱어들과 대결을 펼쳤다.

'너목보' 시즌1에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했던 황치열은 초대스타로 돌아왔다. 신곡 '안녕이란'을 라이브하며 등장한 황치열은 "너목보'로 인해서 가수가 될 수 있었다. 희망을 품고 여기서 기회를 얻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여섯 명의 미스터리 싱어를 본 황치열은 음치 수사대가 실력자라고 생각했던 6번을 음치로 지목했다. 6번 미스터리 싱어는 노래를 하면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바이브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섰던 실력자, 김대희였다.

립싱크 무대를 본 황치열은 음치 수사대의 조언대로 2번, 5번을 음치로 지목했다. 2번 미스터리 싱어는 서울패션위크에 선 패션 모델 김원기로, 음치가 맞았다. 5번 역시 음치 피겨 코치 백세빈으로 노래 대신 뛰어난 스케이트 실력을 뽐냈다.

1번, 3번, 4번 싱어에게 3라운드 질문 기회를 얻은 황치열은 임창정과 함께 노래를 했다고 답한 3번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하지만 3번 싱어는 2017년 임창정과 '가지 말아달라해요'를 부른 9년 차 무명가수 김재윤이었다.

황치열은 마지막 음치로 1번 싱어를 지목했다. 하지만 1번 싱어는 퓨전 국악 밴드 한다두의 보컬 이한서였다. 황치열과 듀엣 놓쳐 아쉬운 이한서는 황치열의 신곡 '안녕이란'을 국악 버전으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3번, 4번을 남겨둔 황치열은 4번 싱어를 최후의 1인으로 선택했다. 마지막 음치로 지목된 3번 싱어는 9년 차 무명 가수 김재윤이었다. 김재윤은 2017년 임창정과 함께 듀엣곡을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혼성밴드로 데뷔해 긴 무명 생활을 보내고 있는 김재윤에게 황치열은 "저도 3라운드에 떨어졌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후의 1인 4번 싱어는 대학로 연극 배우 김석주로, 실력자 색출에 성공했다. 황치열은 "정말 '너의 목소리가 보여'라는 프로그램이랑 황치열이랑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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