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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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쌀롱하우스' MC 확정…노사연과 11년 만에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3.26 10:39 / 기사수정 2021.03.26 14:1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방송인 지상렬과 노사연이 11년 만에 진행자로 다시 만난다.

지상렬과 노사연은 5월 방송 예정인 JTBC ‘쌀롱하우스’에 MC로 발탁됐다. 26일 지상렬은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를 통해 “이번 ‘쌀롱하우스’의 MC 제의에 제작진과 노사연 씨를 믿고 흔쾌히 수락했다. 다시 한번 노사연 씨와 함께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쁘다”며 “평소 친분도 두텁고 오랜 시간 방송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만큼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 MBC 라디오 ‘2시 만세’를 함께 진행하며 동시간대 청취율 1위 자리를 지켜온 특급 콤비다. ‘꽃사슴’ ‘수사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당시 MBC 라디오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이기도 하다. ‘2시 만세’는 초대 DJ였던 노사연, 지상렬의 동시 하차 이후에도 꾸준히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장수 프로그램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JTBC ‘쌀롱하우스’는 5월 초부터 토요일 오전에 방송 예정인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제의 인물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속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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