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4 10:10 / 기사수정 2010.12.14 10:10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신입사원의 적정 연령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79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연령'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70.3%가 '신입사원의 적정 연령이 있다'라고 답했다.
적정 연령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조직 위계질서 확립에 저해될 것 같아서'가 61.7%(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주변 동료들이 불편해할 것 같아서'(42.3%), '연봉 요구 수준 등 눈이 높을 것 같아서'(24.5%), '쉽게 퇴사·이직할 것 같아서'(19.9%), '스펙에 비해 실무능력이 떨어질 것 같아서'(14.8%), '업무에 대한 열정이 부족할 것 같아서'(9.7%) 등이 있었다.
이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적정 연령 평균(4년제 대졸 기준)은 남성 29세, 여성 26.5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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