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23 00: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가 남편 폭로전을 벌였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프라이빗한 찜질방에서 모여 남편 폭로전을 시작했다.
은보아는 오지호와 비밀연애 하던 시절 서러웠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지호가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에서 자신은 신경쓰지 않고 친구들 틈에서 걸어갔다고. 은보아는 그 일로 여행 가서도 오지호와 싸웠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김구라와 서장훈이 아마 오지호가 일반인인 은보아를 배려한 것이라고 오지호 입장을 대변하고자 했다. 이에 은보아는 오지호가 먼저 들어가면서 자신이 문에 이마를 부딪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그것까지는 자신들이 커버해줄 수가 없다고 했다.
오지영은 송창의의 경우 오지호와 다르게 "오빠가 다 데리고 다녔다. 오빠 일 없을 때 매일 야구장 데이트를 했다"면서 한 번은 말 없이 본인 동창회 자리에 데리고 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