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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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령관 엄티의 힘!' 프레딧, 2대0으로 아프리카 제압…'플옵 희망 이어간다' [LCK]

기사입력 2021.03.13 21:13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레딧이 아프리카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 스플릿' 8주차 프레딧 대 아프리카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플라이' 송용준, '뱅' 배준식, '리헨즈' 손시우가 등장했고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야하롱' 이찬주,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출전했다.

2세트에서 아프리카는 케넨, 해카림, 녹턴, 바루스, 알리스타를 픽했다. 프레딧은 그라가스, 우디르, 신드라, 카이사, 레오나를 선택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6분 엄티는 첫 대지용을 빠르게 챙겼다. 8분 아프리카는 첫 전령을 획득했다. 

10분 아프리카는 봇에 전령을 풀며 용 싸움을 준비했다. 11분 플라이의 궁 이니시로 열린 한타에서 엄티의 활약으로 프레딧이 드레드와 뱅을 잡아냈다. 

16분 아프리카가 먼저 엄티를 녹이면서 싸움을 이어갔지만 프레딧의 대처가 빛났다. 결국 프레딧은 3킬을 올렸다.

18분 또 한 번 열린 용 전투, 아프리카가 선방하면서 용은 물론 4킬을 기록했다. 다시 경기 흐름이 팽팽해졌다.

21분 아프리카가 먼저 탑에 홀로 있는 야하롱을 끊었다. 하지만 프레딧의 합류가 더 빨랐고 드레드와 리헨즈가 당했다. 곧바로 프레딧은 바론을 획득하며 차이를 벌렸다.

24분 네 번째 바람용이 출현 전, 플라이의 궁을 시작으로 한타가 열린 가운데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용을 두고 벌어진 두 번째 전투, 프레딧이 에이스를 기록하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8분 두 번째 바론이 나왔고, 프레딧이 바론 낚시를 통해 리헨즈를 끊었다. 리헨즈를 잡아낸 프레딧은 두 번째 바론까지 획득했다. 30분 양 팀은 영혼이 걸린 바람용을 두고 눈치 싸움을 벌렸다. 이어진 한타에서 프레딧이 또 한 번 승리, 그대로 미드로 밀고 나가면서 게임을 잡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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