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13 07:00 / 기사수정 2021.03.13 01: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헨리가 술을 못 마셔 사람들과 못 친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기안84와 헨리의 우정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기안84와 함께 마시려고 가져온 맥주를 꺼냈다. 기안84는 헨리에게 "짠 할 때 '적셔'라고 해 봐라"라고 알려주며 맥주를 마셨다. 기안84는 맥주 한 캔으로는 부족한 듯 "맥주 더 없나?"라고 말했다.
헨리는 기안84를 따라 맥주를 마시던 중 갑자기 "제가 취하면 어떻게 하느냐. 형이 저 책임질 거냐"고 했다. 기안84는 헨리에게 술에 취해본 적이 없는지 물어봤다. 헨리는 어릴 때 술을 엄청 많이 마셨다가 바로 토를 했는데 그 이후로는 술에 취한 적이 없는 상황이었다. 기안84는 헨리가 술에 취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신기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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