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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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친환경 에디션 'FOR GREEN' 패키지 출시

기사입력 2021.02.17 16: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6일 개막한 브로드웨이의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에디션 패키지 ‘FOR GREEN’을 한정 출시한다.

위키드' FOR GREEN 에디션 패키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된 패키지로 VIP 티켓 1매와 스페셜 에디션 4종 (OZ 여권, OZ 시민권, 손수건, 파우치)으로 구성된다.

그간 환경, 동물 등 작품의 메시지와 연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위키드'는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에디션 패키지를 기획했다. 공연 관람과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환경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관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친환경 제품, '위키드'의 세계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오리지널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FOR GREEN 패키지의 에디션들은 종이와 면 재질의 친환경 소재가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다. 각각의 에디션들은 작품의 배경인 OZ(오즈)로의 여행을 테마로 디자인됐다.

OZ 여권과 OZ 시민권은 '위키드' 작품 배경인 에메랄드 시티로 실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손수건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OZ 지도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작품 속 사건이 일어나는 곳곳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파우치는 일러스트레이터 JINSO의 일러스트로 디자인되었는데, 공연의 대표 장면 ‘One Short day’에서 화려한 초록빛 의상을 입은 에메랄드 시티 시민들의 모습을 작가 특유의 화풍과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공연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FOR GREEN’ 에디션 패키지를 구매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출시에 맞춰 공연장에 OZ 여행 스탬프 존을 마련해 관객들이 실제 에메랄드 시티에 여행 온 것처럼 다양한 스탬프로 OZ 여권에 방문 인증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장 내 입점된 F&B 매장 (스테이지B, 솔로스 키친, 카페 필로스) 이용 시 OZ 시민권을 제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OR GREEN’ 패키지는 17일 오후 2시 오픈되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3월 6일부터 3월 26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패키지 가격은 VIP석 티켓가격과 동일한 정가 15만 원이다. 예매 시 FOR GREEN 패키지 권종을 선택하면 되며 페이북,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티켓 11번가, 멜론티켓 등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드'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공연 중이다. 서울에 이어 5월 드림씨어터에서 역사적인 부산 초연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 정선아, 새로운 마녀 손승연, 나하나를 비롯해 높은 싱크로율로 로맨틱한 히어로 피에로를 분할 서경수, 진태화가 출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위키드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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