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16 06:56 / 기사수정 2021.02.16 02: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이 아버지 정필훈에 대해 같은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한울이 부모님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한울은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하게 됐다. 정한울의 부모님을 남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아들 부부의 집에 등장했다.
정한울의 아버지 정필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박정수는 VCR영상으로 정한울 아버지를 보더니 감탄을 하며 이윤지를 향해 "잘 생기셨다"라고 얘기해줬다.
정한울은 아버지에 대해 "저랑 직업이 같고 같은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이시고 작년에 퇴임하셨다"고 소개했다. 정한울의 아버지는 서울대 치대 교수로 근무하다 작년에 퇴임한 후 현재는 명예교수로 지내는 상황이었다.

정한울의 어머니 홍동련은 64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외모에 여배우 뺨치는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정한울의 어머니 홍동련의 직업은 약사였다. 정한울은 "어머니는 아직 일을 하고 계시고 성격이 저랑 비슷하시다. 8, 90%는 아마 어머니께 다 물려받지 않았을까 싶다"면서 어머니 성격을 닮았다고 했다. 이에 이윤지는 시어머니 성격이 굉장히 차분하고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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