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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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갱년기 진단지 19금 항목에 당황 "아내 앞에서"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1.02.08 22: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류승수가 갱년기 진단지 19금 항목에 당황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가 갱년기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승수는 아내 윤혜원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심각한 얼굴로 의사와 대면했다. 알고 보니 류승수는 현재 50대이지만 남성호르몬 수치가 60대 수치인 상황이었다.

류승수는 인터뷰 자리에서 "2년 전에 갑자기 찾아온 갱년기 때문에 당혹스러웠다. 내 몸이 왜 이럴까. 이게 몸의 증상 뿐 아니라 감정의 증상까지 바뀌더라"라고 털어놨다.

의사는 류승수의 남성 갱년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위해 진단지를 건넸다. 류승수는 진단지를 훑어보더니 적나라한 19금 항목이 있는 것을 보고 옆에 아내가 앉아 있는 상황이라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의사는 류승수에게 솔직하게 답변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류승수는 10개 문항 중 8개나 해당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는 갱년기 증상이 심하게 왔다고 전하며 추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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