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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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이장원·신재평 "과학고 조기졸업→카이스트 출신" (집사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01 07:10 / 기사수정 2021.02.01 11:0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페퍼톤스 이장원, 신재평과 윤소희가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장원, 윤소희, 신재평과 멤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도전 미니벨' 대결을 위해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윤소희와 페퍼톤스의 이장원, 신재평이 등장했다. 이승기는 카이스트 출신인 세 사람에게 "카이스트는 어떤 사람들이 가는 곳이냐"라고 묻자 이장원은 "우리?"라며 수줍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재평은 시원하게 본인 자랑을 해보라는 말에 "지금은 장원이와 페퍼톤스를 하고 있지만, "학창 시절엔 공부깨나 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재평은 "특목고 경기과학고 출신이다. 그리고 거길 조기졸업해버렸네?"라고 밝혔다. 이장원 역시 2학년 때 조기졸업 후 신재평과 같이 전산학과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윤소희 역시 세종과학고를 조기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했다고 말했다. 생명화학공학과를 전공했다고. 윤소희는 "입시 끝나고 캐스팅 제의를 받아서 이쪽 일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연예계 입문한 계기를 설명했다.


양세형은 이장원의 큐브 실력에 관해 밝혔다. 양세형은 "큐브를 가지고 노는데 내가 아무리 섞어놔도 다 맞추더라"라고 제보했다. 이승기가 "큐브에 자신 있냐"라고 묻자 이장원은 "그렇게 자신은 없는데"라면서 바로 큐브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 신재평도 큐브를 좋아한다고.

이장원보다 신재평이 좀 더 잘한다고 하자 양세형은 "그럼 하수부터 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의 기록은 22초 43. 이어 신재평은 김동현과 대결을 펼쳤다. 김동현이 탄산수를 빨리 마시면 승리하는 대결이었다. 김동현은 10초 만에 탄산수를 클리어했고, 이승기는 "동현이 형이 카이스트를 이겼다"라고 흥분했다. 신재평은 "나 이거 맞추는데 아무도 안 쳐다봐"라고 토로하기도.

윤소희는 장기에 관해 "운전을 잘한다. 자율주행 전공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인정했다"라며 "나중에 대리운전해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윤소희는 난센스 퀴즈도 잘 푼다고. 윤소희는 "아빠가 아재 개그를 잘하셔서"라고 했지만, 이어진 난센스 퀴즈에서 맞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카이스트 3인방과 집사부 멤버들은 도전 미니벨 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그 결과 집사부 멤버들이 승리했다. 최후의 1인은 차은우였다. 아쉽게도 차은우는 미니벨을 울리지 못했다.

한편 차은우와 이승기는 학창 시절 최고 등수를 말했다. 차은우는 전교 3등, 이승기는 전교 10등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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