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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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하늘이시여' 이후 악역 모두 거절, '하이킥' 캐스팅에 감사"(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01.26 09:0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박해미가 인생작인 세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박해미가 출연해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날 박해미는 뮤지컬 '맘마미아', 드라마 '하늘이시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탄탄대로를 걸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해미는 '하늘이시여'에서 악역 계모 역할을 맡았다며 "당시 드라마계에 전형적 악역 인물들이 계셨는데, 신선한 인물인 저를 캐스팅하셨다"며 "첫 드라마 데뷔였는데 기존에 했던 것처럼 마음이 편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맘마미아'랑 '하늘이시여', '거침없이 하이킥'이 연타로 맞물렸다"고 회상했다.

또 박해미는 "'하늘이시여' 이후 잠깐 쉴 때 악역이 계속 들어왔다. 나는 회사 없이 혼자서 하는데 악역은 모두 안한다고 했다"며 "악역 느낌을 예능으로 풀어서 인간미를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해피투게더'에 나갔는데 '반갑다 친구야' 코너에서 동창들에 씩씩하게 악수하는 모습을 보고 '하이킥' 감독님께서 날 캐스팅 하셨다. 내 인생의 또 하나의 감사한 분"이라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1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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