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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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페르난데스 결승골' 맨유, 리버풀에 3-2 역전승 [FA컵]

기사입력 2021.01.25 09:49 / 기사수정 2021.01.25 09:4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맨유가 상승세를 타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한국시각)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FA컵 32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결승골로 3-2 극적인 역전 승을 따내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맨유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딘 헨더슨 골키퍼를 비롯해 아론 완 비사카-빅토르 린델뢰프-해리 매과이어-루크 쇼, 폴 포그바-스콧 맥토미니-도니 반 더 비크, 메이슨 그린우드-에딘손 카바니-마커스 래쉬포드가 선발 출장했다.

리버풀은 4-3-3 전형으로 나섰다.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를 비롯해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스 윌리엄스-파비뉴-앤드류 로버트슨, 제임스 밀너-티아고 알칸타라-조르지뉴 바이날둠, 모하메드 살라-호베르투 피르미누-커티스 존스가 선발 출장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맨유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9분 오른쪽 라인을 따라 돌파에 성공한 그린우드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까지 만들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알리송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12분 카바니가 중원에서 볼을 따내 역습을 전개했고 이후 오른쪽에서 그린우드가 드리블 이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각도가 나오지 않아 빗나갔다.

그러나 리버풀은 17분 선취점을 만들었다. 중앙에서 피르미누가 오른쪽 측면으로 빠지는 살라를 보고 킬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받은 살라가 첫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맨유는 반격을 전개했고 25분에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왼쪽 터치라인으로 역습을 전개한 래쉬포드가 반대편에 있는 그린우드에게 한번애 롱패스를 성공했고 그린우드는 곧바로 볼을 받아 멋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서 27분 또다시 래쉬포드가 왼족 측면으로 역습을 전개했고 이어서 쇄도한 반 더 비크에게 패스를 연결했지만 알리송이 잘 나와 공격을 차단했다. 

맨유는 이어서 34분과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그바와 맥토미니의 헤더 슈팅이 나왔지만 높이 떠 갔다. 

43분엔 래쉬포드와 반 더 비크, 쇼로 이어지는 패스 이후 쇼의 크로스가 날카롭게 들어갔지만 리버풀이 이를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엔 또다시 래쉬포드가 왼쪽 측면에서 역습에 성공했고 이후 중앙 침투 후 그린우드 포그바로 연결됐고 포그바가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가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맨유는 후반 시작 2분 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부터 폼이 좋았던 래쉬포드가 그린우드의 롱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 침투에 성공했고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역전을 만들었다. 리스 윌리엄스가 볼을 걷어내지 못하면서 그린우드의 패스가 래쉬포드에게 연결됐다.

역전을 허용한 리버풀은 공격을 시도했고 57분. 티아고의 크로스가 굴절된 볼을 제임스 밀너가 박스 안에서 쇄도해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것이 높이 뜨고 말았다. 

하지만 곧바로 리버풀은 중앙에서 패스 연결 이후 피르미누와 밀너, 살라로 연결하며 박스 안으로 볼을 연결했고 살라가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60분엔 오른쪽 측면에서 아놀드가 오른발 강슛을 시도했지만 헨더슨의 선방에 막혔다. 66분엔 살라가 쇼의 뒷공간 침투에 성공해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헨더슨의 선방에 또 막혔다.

맨유는 75분 기회를 얻었다. 카바니가 박스 바로 앞에서 파울을 얻었고 후반 교체로 투입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섰다. 77분에 킥을 처리한 페르난데스는 반대편 골포스트 쪽으로 정확히 찔러 넣으며 3-2로 앞서 나갔다. 

맨유는 79분에도 완비사카의 크로스를 왼쪽에서 래쉬포드가 일대일 슈팅 찬스를 맞았지만 빗맞으면서 빗나갔다. 

뒤이어 88분엔 페르난데스의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카바니가 혼자 솟아 올라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것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맨유는 끝까지 공세를 유지하면서 리버풀을 3-2 역전승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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