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4 21:09 / 기사수정 2010.11.24 23:54

[엑스포츠뉴스=류지일기자]CJ인터넷㈜(대표이사 남궁훈)이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하고 게임하이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FPS <서든어택>이 11월 23일 추억의 인기 '대두모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대두모드'를 포함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맵들로 구성된 '어메이징 모드'를 신설한다.
'대두모드'는 <서든어택>이 2005년 테스트 서버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잠깐 선보였던 말 그대로 큰 머리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드.
처음 FPS 게임을 접하는 유저들이 조금 더 쉽게 헤드샷의 재미를 느끼고, 초보 유저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레벨의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
금번 업데이트는 2005년도의 대두모드를 업그레이드하여 더 큰 재미를 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킬/데스에 따라 고수는 점점 머리가 커져 상대적으로 패널티를 받게 되고, 초보 유저는 머리가 작아져 맞추기 어려워지며, 공격 성공률이 높아 머리 크기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일정 시간 동안 공격을 받아도 끄떡없는 무적의 왕대두 상태로 바뀐다.
이벤트로 잠깐 선보인 2005년 당시에도 캐릭터의 외형과 실력 차이를 떠난 새로운 플레이 패턴의 선사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었던 만큼 이번 업데이트로 다시 한번 화제가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두모드'의 새로운 버전인 '왕대두 하우스' 맵을 시작으로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맵들로 구성된 '어메이징 모드'를 신설,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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