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2.23 10:41 / 기사수정 2020.12.23 11:1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펜트하우스' 유진이 제대로 흑화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17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민설아(조수민)를 죽이게 된 경위와 함께 오윤희가 살인사건의 증거를 인멸하고 제대로 흑화 하며 숨겨져 있던 본능을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희는 민설아를 자신이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그럴 리 없다며 애써 외면하려 했지만 자신의 집 장롱에서 설아의 애플 목걸이를 발견하고 좌절했다. 자신이 살인자일 뿐만 아니라 그 대상이 심수련(이지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안 윤희는 죄책감에 몸부림쳤고 왜 자신을 죽였나며 몰아붙이는 민설아와 자신의 딸을 살려내라며 배로나(김현수)의 목을 조르는 심수련의 악몽에 시달렸다.
하지만 자신의 전부인 배로나가 마음을 다잡고 학교도 다시 다니고 노래도 다시 하겠다고 하자 "정신 차려 오윤희. 아무도 몰라. 독해 져야 돼. 우리 로나 위해서. 난 엄마니까"라고 되뇌었다. 오윤희는 계속해서 자신을 찾는 심수련을 피했고 민설아가 죽은 날에 대해 물어볼 것이 있다는 심수련에게 야근을 핑계 대며 벗어나려 했지만 심수련은 범인을 잡으려면 윤희가 필요하다며 애원했다. 하지만 오윤희는 "복수? 차라리 솔직해져. 언니 손에 피 안 묻히고 언니가 원하는 걸 얻으려는 수작이잖아. 천서진(김소연)이라면 내가 물불 안 가리고 덤벼 줄 거 같으니까 다 거짓말이었어. 날 위해주는 척, 날 도와주는 척 위선 떤 거야 내 말이 틀려?"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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